자동차 정비를 하면서 워셔액을 넣으려보니 트렁크에 워셔액 독성논란이 일었던 자동차 워셔액 메탄올과 에탄올 두 가지가 모두 있더라구요. 


워셔액은 윈도우에 부착한 먼지나 염분, 기름때 등을 깨끗하게 세척해주며, 겨울철에도 동결되지 않고 선명한 시야의 확보를 가능하도록 도와주기에 자동차 용품 필수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메탄올 워셔액을 사용하는 경우 메탄올 성분이 차 안으로 흡입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았고, 메탈올 워셔액 소량만 눈에 들어가도 실명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자동차 워셔액 메탄올 에탄올 차이점 요약은?



- 에탄올 몸에 흡수> 아세트알데하이드, 이산화탕소와 물로 대사되어 생 마감

- 메탄올 몸에 흡수> 포름알데하이드, 포믹산, 이산화단토, 물로 대사 됨/ 문제는 포믹산으로 산소 고갈 야기> 세포 죽음> 시신경 세포 타격> 실명, 심한 경우 사망에 이름





이처럼 메탄올 워셔액 독성 위해성 논란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 안전기준 개정안 발표를 하였는데요. 자동차 워셔액 메탄올 함량을 0.6% 이하로 설정, 고시 이후 유예기간을 거쳐 부여한 뒤 적용된다고 하네요.


그 긴 세월동안 뭐했지... 내가 알아야 나를 보호 한다니.. 씁쓸하네요. (_ _)

Posted by 좋은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