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피프로닐 비펜트린 부작용

유럽에 이어 우리도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와글 와글 한데요. 그나마 저는 예전부터 친환경·무항생제 달걀이라고 했지만 조금 꺼려져 배달 달걀인 유기원 계란과 포프리 계란을 주문해서 먹고 있었다죠.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살충제 계란 부작용등 터져나와 문의해보니 이번에 두 곳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가 올라왔더라구요.

이번 살충계 달걀에서 피프로닐 비펜트린 이 검출되었다는데 독성물질로 우리가 섭취하는 닭이나 소, 돼지 등에는 사용이 금지 되어 있다고 하죠. 피프로닐은 가축에 기생하는 벼룩이나 진드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지만 피프로닐 부작용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간장·신장 등 장기가 손상 될 수 있다고 하구요.

피프로닐은 파킨스변을 유발하는 동물실험 결과가 있었다는 기사를 보니 두렵네요. 비펜트린은 0.01ppm, 피프로닐은 0.02ppm (잔류허용 국제 기준치) 또한, 비펜트린도 미국환경보호청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고, 이 뿐만 아니라 플루페녹수론(거미류나 진드기 퇴치용), 에톡사졸(거미·진드기 알 제거용) 등 살충제 성분도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살충제 게란 전국적으로 16곳.. 더 나오려나.. 불신~! 정말 믿고 먹을거리가 이제 믿지 못하는 불신으로 다가오네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의 정착이 빨리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좋은 변화 ~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좋은 변화 지금 시작하자구요 (_ _)